초산이신 40대 산모님의 후기
저는 결혼이 늦어져 41세의 초산인 비교적 나이가 있는 산모입니다.
산후조리를 도와주러 올 가족이 없고 남편이 교회일을 하다보니 새벽에 항상 나가서 저녁 늦게 들어오기 때문에 좋은 분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습니다. 감사하게도 맘헬퍼USA의 아이린 이모님이 저와 아기를 잘 돌봐주시고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즐겁고 건강하게 산후조리를 잘하고도 육아법도 잘 배울수 있었습니다.
전화 인터뷰에서부터 친절하고 자상하신 분인것을 느낄수 있어서 안심하고 계약을 하고 안정된 마음으로 출산을 기다릴수 있었습니다. 출산을 예정보다 빨리 했지만 다행히 필요한 날짜에 맞추어서 와주셨고, 저희 집의 구조를 빨리 파악하시고 집안일과 요리, 육아, 산모의 건강관리까지 몸을 아끼지 않고 꾸준히 도와주셨습니다.
요리 솜씨가 정말 좋으십니다. 저의 입맛에 맞추어서 저염식이면서도 골고루 영양소가 들어갈수 있게 맛있게 요리를 해주셨고, 모유 수유에 도움이 되는 음식, 생활습관, 마사지까지 저의 빠른 회복을 위해 쉬는 시간도 얼마 못가지시면서 헌신적으로 도와주셨습니다.
그리고 아이도 정말 많이 이뻐하셨고 아기에게 밝은 목소리로 말을 해주고 그랬는지 우리 아가가 이모님을 알아 보는 듯 했습니다. 깨끗하고 건강하게 케어해주셨고, 나중에 저 혼자서도 아이를 케어할수 있도록 잘 가르쳐주셔서 친정엄마가 오셨었다 해도 비교가 되지 않을 산후 조리와 신생아 케어를 잘 해주셨습니다.
특히 정서적으로 우울할수 있는 출산 직후의 산모의 정서관리를 잘 해주시는 분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치지 않고 늘 밝은 마음으로 좋은 친구처럼 이야기도 들어주시고 하시고 격려와 지지를 해주셔서 즐겁고 건강하게, 산후조리를 잘 할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에게는 정말 최고의 산후조리를 해 주셨던 아이린 이모님, 따뜻한 케어가 필요한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드려요! 이모님 언제나 보고 싶어요~